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문화적 배경 등에 관계없이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데 제약을 받지 않도록 고려한 설계와 디자인으로 보편적 설계 또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립니다. 

향기내는사람들은 지난 15년 간 카페 히즈빈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고민해 왔습니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노인, 외국인, 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온 • 오프라인 환경과 제품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정보 접근성 관점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UD큐브는 ‘모두를 위한 세상을 새롭게 조립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6가지 핵심가치로 일상을 관찰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특히 정육면체를 뜻하는 큐브(Cube)는 하나의 세상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6가지 핵심가치가 조화롭게 모였을 때 비로소 ‘모두가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