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일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 히즈빈스는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가 ‘전문성’이 되고 ‘커리어’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애인의 강점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을 연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 히즈빈스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직무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성장은 '기회'에서 시작됩니다. 도전은 그 기회를 붙잡는 '용기'에서 시작되죠. 히즈빈스는 장애인이 일터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직무를 직접 개발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강점과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일을 연결하면서, 우리는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여정 속, 우리가 만든 직무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I 기술로 일자리를 잃는다고요? 우리는 기술로 일자리를 만들어요!직무 1. 청각장애인 검품원 – 기술과 강점의 조화많은 사람들이 “AI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걱정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청각장애인의 시각적 집중력과 꼼꼼함을 살려, AI 시스템과 함께 반품 상품을 정확하게 검품하는 직무를 만든 거죠. 앞으로는 이 기술 덕분에, 누구든 빠르고 정확하게 검품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거예요.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가능성을 확장해 주는 도구가 된 셈이죠.💡핵심포인트: AI 기술과 청각장애인의 시각적 강점이 만나 탄생한 스마트한 검품 직무! 공간 관리가 달라지면, 조직도 달라집니다직무 2. 화분 관리 & 공간 매니저 –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한 스마트 직무사무실, 휴게실, 복도… 누구나 오가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공간이 있죠. 히즈빈스는 이 틈을 장애인 화분 관리 직무로 메우고 있습니다. 단순히 식물에 물을 주는 일을 넘어,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관리 업무로 확장 중이에요. 예측 가능한 업무라 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하고, 공간의 품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는 화분 관리 외에도 환경 정돈, 공용 물품 체크 등을 아우르는 ‘공간 매니저’ 직무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핵심 포인트: 장애인의 세심한 관리가 조직의 공간 효율을 높이는, 기업 맞춤형 직무! 매니저는 비장애인만 하나요?직무 3. F&B 슈퍼바이저 – 바리스타 그 너머의 성장장애인 바리스타는 많지만, 매장을 운영하는 장애인 매니저는 드물죠. 히즈빈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어요. 정신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팀 빌딩, 동료 지원까지 배울 수 있는 '슈퍼바이저 양성과정'을 준비했어요. 특히 정신장애인 중 ‘동료지원가’ 자격을 가진 분들이 매장을 관리하고 동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했죠.💡 핵심 포인트: 바리스타에서 멈추지 않고, 장애인도 매장을 이끄는 매니저로 성장!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 그래서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직무 4. 저시력 자립훈련 –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시작시력을 잃은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중도 시각장애인은 정보나 훈련 기회조차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히즈빈스는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강사가 되는 자립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실생활 노하우, 감정 회복, 심리적 지지까지 함께 담아냈죠. 처음이라 작은 규모였지만, 반응이 좋아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에요.💡 핵심 포인트: 같은 경험을 나누며 함께 배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훈련! 히즈빈스가 개발한 직무들은 단지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일에, 장애인의 강점이 연결된 구조입니다. 장애인은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구성원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여정은 계속됩니다. 장애인의 가능성과 기업의 필요가 맞닿는 더 많은 직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히즈빈스는 오늘도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