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 장애인과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세상을 만드는 히즈빈스입니다!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 오늘도 장애인 고용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다른 기업의 사례를 알아보는 것 또한 우리 기업에 맞는 방법을 고안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요!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장애인 고용 사례 - 해외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경다양성 채용 프로그램첫 번째 사례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신경다양성 채용 프로그램(Neurodiversity Hiring Program)’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인이라는 단어 대신, ‘신경다양성’이란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자폐증, 조현병, ADHD 등으로 인한 변화를 정신적인 문제로 보지 않고 의사소통 방식의 다름으로 이해하고자 했어요.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채용 프로그램에서 신경다양인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해하고자 했는데요, 특별히 일반 채용 프로세스와 다른 점은 채용의 과정이 무려 4일간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낯선 환경과 사람을 어려워하는 신경다양인 지원자들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적응하고 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죠!4일간의 시간 동안 모의면접과 피드백을 통해 지원자가 인터뷰 준비를 잘 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역할에 필요한 기술을 충분히 펼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합니다.단 몇 시간 만에 끝나는 일반적인 채용 과정과는 달리, 포용적이고 섬세한 마이크로소프트만의 문화가 엿보이는 사례입니다.스타벅스의 청각장애인 특화매장, 사이닝 스토어두 번째 사례는 스타벅스의 ‘사이닝 스토어(Signing Store)’입니다.스타벅스는 1990년대부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단순 장애인 채용을 넘어 매장 내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전 세계 딱 6개 있는 사이닝 스토어는 직원의 대부분이 청각장애인으로, 매장 내 주문과 음료 수령 등 전반적인 경험을 수어와 함께합니다.‘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스타벅스’라는 별명이 있기도 한 사이닝 스토어.장애인 채용만 이뤄질 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공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Starbucks 덴마크의 스페셜리스테른세 번째 사례는 덴마크의 사회적기업 ‘스페셜리스테른(Specialsterne)’입니다.스페셜리스테른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만이 가진 능력에 집중했습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에는 특별히 민감도가 높고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들의 능력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였습니다.그들을 훈련시켜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품질 관리를 맡겼고, 그 결과 5% 수준이었던 비장애인의 오차율을 0.5%까지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장애를 장애에 국한시키지 않고 하나의 능력과 커리어로 바라보면 적합한 직무 개발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포용적인 문화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사진 출처: Specialisterene 지금까지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해외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어떠신가요?😊 저는 조사하면서 장애인 고용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가능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가장 쉬운 장애인 고용, 히즈빈스도 함께하고 있으니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언제든 문의하세요!(메일문의: center7@hisbeans.com 전화문의: 02-6925-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