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isbeans 안녕하세요!히즈빈스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7월달을 맞이하는 순간 ‘여름이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됩니다.덥고 습한 날씨에 우리의 하루는 계속 흘러가고 해야 할 일들이 계속 눈 앞에 놓여지죠. 어느 책에서 말하기를 어떤 일을 할 때는 ‘어떻게’를 생각하지 말고 ‘왜’를 생각하라고 합니다.오늘 여러분의 눈 앞에 놓여진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오늘 그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여러분의 첫 마음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무력한 일상 가운데서도 살아있게 하는 그 첫 마음의 빛이 희미해져 갈 때,해야 하는 일은 그 불을 다시 켜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그 빛을 들여다 보면 되는 것 같아요.두 손 모아 정성스레 그 빛을 들여다보면 희미하게 보였던 빛도 밝게 빛나고 있었을테니까요. 여러분의 그 빛이 더 빛나도록 여러분의 손에 같이 손을 포개는 히즈빈스 되겠습니다. 첫 마음의 빛이 꺼지지 않게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사진) 장애인 바리스타와 비장애인 손님이 친구가 되어 서로의 삶이 회복되는 것. 히즈빈스 이민복 대표의 꿈. “히즈빈스를 통해 꿈꾸는 것이 있습니다.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비장애인 단골 손님들이 친구가 됐으면 좋겠어요. 비장애인의 칭찬 한마디에 장애인들이 위로를 얻고, 장애인 선생님들의 따뜻한 커피와 인사에 비장애인 손님들이 위로를 얻는 치유의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의 구분을 넘어 친구가 되고 서로의 삶이 회복된다면, 그 바탕에 히즈빈스가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출처 : 아이굿뉴스(http://www.igoodnews.net)] 기사 보러가기 히즈빈스 필리핀점✨GRAND OPENING✨ Magandang araw po! 😊 마간당 아라우 포! (좋은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히즈빈스 필리핀 퀘존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히즈빈스 필리핀 퀘존점은 '코이카와 밀알복지재단, 히즈빈스' 세 파트너가 컨소시엄으로 “필리핀 장애인 고용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셜 프랜차이징 사업”을 시작한 곳입니다. 이 사업의 목표는 필리핀 현지의 장애인들이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갖고, 커피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공 모델을 통해 필리핀 내 카페 사업 및 유통사업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2019년, 히즈빈스는 현장 답사를 통해 입지 분석을 한 뒤, 필리핀 퀘존 띠목 (116 Timog Ave, Diliman, Quezon City, 1103 Metro Manila)에 위치한 건물로 입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3월, 정식 오픈을 하려 할 때 코로나가 터지면서 오픈이 연기 되고, 한국 인력들은 다 철수해야만 했습니다. 사진) 히즈빈스 필리핀점 공사 현장 현지 매니저와 필리핀 장애인 바리스타 선생님들은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다리면서 각종 교육을 받아 왔습니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지나고, 히즈빈스와 밀알복지재단은 더 이상 매장 오픈을 지체할 수 없어서 인력과 시설, 매장을 재정비 한 후 7월 30일 소프트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히즈빈스 필리핀 퀘존점을 통해 필리핀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희망을 경험하길 바라고,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도 감동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 히즈빈스 필리핀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점 홍보영상 보러가기 ☕브루잉 원데이클래스 참여하다☕ 7월10일 토요일, 히즈빈스 서울 경기 멤버들은 브루잉 전문가가 되기 위한 브루잉 원데이 클래스를 받았습니다. 드리퍼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변화에 집중하고 산지별 원두의 특징에 맞는 드리퍼를 선택하여 다양한 브루잉 기법을 적용해보았습니다. 칼리타, 고노, 하리오, 멜리타 등 네 종류의 드리퍼는 각각의 모양에 따라 맛을 표현하는 성격이 조금씩 달라서 같은 원두로 브루잉 하더라도 커피의 맛과 느낌이 달랐습니다. 커피의 맛과 느낌, 그리고 드리퍼의 모양은 칼리타와 멜리타가 비슷했고, 고노와 하리오가 비슷했습니다. 또한, 물줄기 굵기와 속도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누구는 칼리타를 사용했을 때 맛있게 내리고, 누구는 하리오를 사용했을 때 맛있게 내리기도 해서, 어떤 드리퍼를 사용했을 때 맛있게 내리는지 알아가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거의 3시간을 쉬는 시간 없이 커피를 내렸는데도 누구 하나 지치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서로의 커피를 맛보고 각자의 물줄기가 안정되어가는 걸 느끼며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브라질, 3가지 원두를 여러 종류의 드리퍼로 내려서 맛보고 세 가지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해서 맛보기도 했습니다. 원두의 취향도 사람마다 달라서 '싱글오리진에 에티오피아가 취향이다' 하는 이도 있었고, '그 맛은 좀 가벼운 느낌이라 에티오피아와 브라질을 블렌딩한 맛이 취향이다' 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사람의 입맛이 다른 것 이상으로, 커피는 더 다양하기에 다시 한 번 더 커피의 매력에 빠지고 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하루의 배움에 그치지 않고 히즈빈스 원두로, 기존 방식의 레시피(좋은 원두에서 경험하는 신맛을 대중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느끼게 하고 단맛 중심의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칼리타를 이용한 바이패스방식으로 제공)가 아닌 푸어오버방식으로 커피를 내릴 때 어떤 느낌일지 함께 추출해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자는 약속도 해보았습니다. 사람도 커피처럼 각자의 다름을 매력으로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편견 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조현(調絃); 현을 조절하다 이 영상은 100명 중 한명이 경험하고 있다는 조현병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영상입니다. 조현병이라는 이름도 개명된 이름이라고 하는데,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위해 더 힘쓰고 관심을 가져 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tvN, 커버스토리] 히즈빈스 울산남부보건소점 방문기 울산대학교 학생공헌단 LINCUS 사회적 기업 영상 공모전 참여 지난 달, 울산대학교 학생공헌단 LINCUS 학생들이 사회적 기업 영상 공모전에 참여 하기 위해 울산에 있는 히즈빈스 매장을 찾았습니다. 이 영상은 LINCUS 학생들이 촬영하여 제작한 영상입니다. 이 학생들은 '주문을 잊은 카페' 에서도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히즈빈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주문을 잊은 카페' 와 함께 할 수 있어 저희도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주문을 잊은 카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과 발달 장애인이 직접 주문을 받아 음료를 제조하고 서빙하는 등 점원으로 일하는 동시에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작 : 주문을잊은카페]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해피빈 카카오채널히즈빈스 공식메일hisbeans@hisbeans.com054-262-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