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히즈빈스 6월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히즈빈스 추구미 : 혼자보다 함께 by. 저니 이번 달 뉴스레터는 바리스타 특집편으로, 서울숲점 바리스타 찰스와 나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한 명의 바리스타를 중심으로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밥, 먹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된 하루 가운데 함께 일하는 동료, 오가며 마주치는 이들이 건네는 한 마디에 마음이 달래진 경험이 있나요? 히즈빈스 서울숲점 바리스타 찰스는 일상에 치이고 정신 장애라는 무거운 증상이 더해져 버티기 어려운 날,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 인사로 무너진 마음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누군가 건넨 짧은 인삿말이 찰스의 하루를 가득 채워준 거죠. 그 이면에 깊은 진심을 더해 서로의 하루를 응원하는 ‘우리’를 7월 뉴스레터에 담았습니다. 한 사람의 안정적인 일터와 일상을 지지하는 기업이자 고객, 한 사람이 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사, 매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움직이며 한 사람을 존중하는 매니저, 바리스타 찰스와 가장 자주 만나는 세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 [서울숲점] 바리스타 찰스 특집 인터뷰 [서울숲점] 헤이그라운드 워크스페이스 매니저 인터뷰 [서울숲점] 찰스 담당 사회복지사(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인터뷰 [서울숲점] 매니저 에블린 & 바리스타 찰스 에피소드 [SL점] 바리스타 외부 교육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히즈빈스 [서울숲점] 바리스타 찰스 특집 인터뷰 히즈빈스 서울숲점에는 손님과 응원의 말을 나누는 순간을 오래 기억하는 바리스타 찰스가 있습니다. 손님에게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받은 날에는 자신이 먼저 건네야 할 말을 되돌려 받았다며 하루 종일 기뻐했습니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지만, 손님에게 더 맛있는 한 잔을 전하기 위해 직접 추출한 샷의 시간과 맛을 세심하게 확인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모든 일을 정확하게 해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세우고, 혼자 해결하려 했던 찰스. 지금은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서로 역할을 나누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함께 음료를 만드는 리호 바리스타, 새로운 매장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기다려준 에블린 매니저와의 관계 속에서 실수도 솔직하게 나누고 새로운 업무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 잔의 커피로 누군가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고 싶다는 찰스. 혼자 잘해내는 것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일하는 방법을 쌓아가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전문 보러가기 [서울숲점] 헤이그라운드 워크스페이스 매니저 인터뷰 히즈빈스 서울숲점에서 찰스 바리스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곁을 지키는 하나의 주체는 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헤이그라운드 워크스페이스 담당자와 만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공간의 기반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헤이그라운드는 자사의 ‘다양성’이라는 가치가 히즈빈스와 잘 맞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히즈빈스 서울숲점 입점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실제 운영 이후에는 바리스타들의 전문성과 세심한 서비스, 서로를 존중하며 일하는 모습이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히즈빈스와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과 근무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은 헤이그라운드 내부의 다른 근로환경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히즈빈스 서울숲점은 커피를 경험하는 매장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이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 사람의 일터가 오래 이어지기 위해 기업과 공간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헤이그라운드와 함께 만든 장애인 고용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전문 보러가기 [서울숲점] 찰스 담당 사회복지사(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인터뷰 찰스 바리스타의 곁에는 14년 동안 취업 준비와 직장 적응을 함께해 온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오수미 사회복지사님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찰스가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던 201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찰스에게 일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새로운 업무와 관계에 적응하기 어려워 취업과 퇴사를 반복하던 시기에도,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곁을 지켰습니다. 히즈빈스에서 꾸준히 일하며 찰스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힘든 일을 오래 붙잡지 않고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오는 힘입니다. 이제 찰스는 실수와 내적 갈등이 생겨도 “그냥 넘어갔어요, 훌훌 털어버렸어요”라고 말하고, 혼자 감당하기보다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정신건강센터의 다른 이용자들에게 취업의 즐거움과 어려움, 준비 과정까지 진솔하게 나누는 선배가 되어 또 다른 정신장애인에게 일상의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오랫동안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반복되는 도전 곁에서 함께 기다리고 다시 연결해 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오수미 사회복지사님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전합니다. 전문 보러가기 [서울숲점] 매니저 에블린 & 바리스타 찰스 에피소드 히즈빈스 서울숲점에서 바리스타 찰스와 매일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매니저 에블린입니다. 지난 겨울, 히즈빈스 서울숲점 오픈을 준비하던 중 찰스가 추출한 에스프레소가 계속 기준 시간을 벗어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러 차례 템핑을 조절해도 추출 시간이 35초 안팎으로 이어지자, 찰스는 자신이 잘못한 것 같다며 불안해했습니다. “매니저님.. 제가 잘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에블린은 곧바로 사람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침착하게 커피 머신과 싱크대, 건물의 수압을 차례로 확인했고, 낮아진 수압에서 문제의 원인을 발견했습니다. 조치가 끝난 뒤 다시 추출한 샷이 27초에 맞자, 찰스는 매장이 울릴 만큼 큰 목소리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전문 보러가기 [SL점] 바리스타 외부 교육 히즈빈스 SL점 바리스타와 매니저가 대구 동성로의 '소명커피바'에서 외부 커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익숙해진 매장을 벗어나 새로운 카페의 운영 방식과 메뉴를 직접 경험하며, 그동안 배운 커피 향미 교육을 실제 음료에 적용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로즈마리 향을 입힌 오레그랏세, 오렌지와 함께 쉐이킹한 커피, 누룽지를 곁들인 라떼 등 개성 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차례로 맛보며 향과 맛, 질감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습니다. “아몬드 아이스크림 같다”, “오렌지가 커피의 쓴맛을 잡아준다”는 등 저마다의 언어로 맛을 표현하는 모습에서는 바리스타들의 높은 집중력과 호기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스페셜티 카페의 메뉴와 고객 서비스를 경험하고, 음료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습니다. 함께 맛보고 이야기한 경험은 히즈빈스 SL점의 서비스와 메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자산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문 보러가기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히즈빈스 5년간 방에 누워있던 데이지 정신병원에 26번 입퇴원한 제리 이들이 매일 웃으며 출근하는 회사, 히즈빈스 정신장애인 근속률의 벽을 넘어선 비결을 세바시에서 공개했습니다. 삶이라는 고통의 바다를 건너 기적을 만든 함께하는 우리의 이야기 <가능성은 결핍을 이깁니다> 조회수 11만, 감사합니다.🙇🏻♀️🧡 세바시 보러가기 이번 히빈레터는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이나 요청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좋았어요! 별로예요! (주)향기내는사람들, (주)하이어인 / 히즈빈스 hisbeans@hisbeans.com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로 226번길 6, 2층 / 054-262-4620 수신거부 Unsubscribe 히즈빈스 홈페이지 방문 친구에게 뉴스레터 공유할 URL 주소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