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빈스 6월 마지막 주 뉴스레터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합니다. 토끼는 한참 앞서 가다가 거북이가 느리게 오는 것을 보고서 낮잠을 잡니다. 그리고 결국 경주에서 지고 맙니다. 토끼는 거북이를 봤고, 거북이는 목표를 봤습니다. 토끼는 거북이를 봤기 때문에 자만했고, 거북이는 목표를 봤기 때문에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거북이의 승리 요인은, 토끼가 아닌 목표를 본 것에 있습니다. 앞 사람을 보면서 자신에게 실망하고 좌절하지 마세요. 뒷 사람을 보면서 자만하지도 마세요. 그저 거북이처럼 목표를 보며 나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길! 포항의 여름 성지, 히즈빈스 영일대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포항의 명소, 동해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영일대 해수욕장, 알고 계시나요? 이곳에는 테이크아웃 매장 형식의 "히즈빈스 영일대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장 앞에는 동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고 눈을 돌려 옆을 보면 화사한 장미들이 활짝 핀 장미공원도 있습니다. 낮에는 해상누각에서 시원한 레저스포츠를 구경할 수 있고, 밤에는 바다위의 포스코 LED 야경이 멋있는 곳입니다. 히즈빈스 영일대 매장 앞에서 이 모든 뷰를 누리세요 👍 🙊눈으로 멋있는 뷰도 즐기고, 입으로 맛있는 와플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히즈빈스 영일대점!! 여기가 바로 핫플레이스가 아닐까요?👓 ○ 매장 Story ○ 바다 앞, 2명의 커피전문 장애인바리스타가 일하고 있습니다. 영일대 매장은 히즈빈스와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협력하여 만든 매장으로, 발달장애인 분들이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장애인 선생님들과 함께 일하고 계신 매니저님께서 매장을 직접 소개합니다. | 히즈빈스 영일대점 오픈식 "저희 히즈빈스 영일대점에는 2명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바리스타와 신지은 바리스타인데요, 김형준 바리스타는 출근하면 바로 꼼꼼히 점검하고 채울 것들은 꽉꽉 채워 놓습니다. 음료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와도 용량을 정확히 계산해서 척척 만들어 냅니다. 또 마음은 얼마나 따뜻한지 초코파이를 갖고 오셔서 저희에게 나누어 주지요. 신지은 바리스타는 이번달 처음으로 직원으로 채용 되셨는데 얼마나 씩씩하게 큰소리로 인사를 잘하시는 지 모릅니다. 😁 두 분 다 맡으신 일에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열의가 넘쳐서, 한 번씩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주눅들지 않고 이내 씩씩하게 다시 음료를 만들어냅니다. 저희 장애인 바리스타 선생님들은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정말 좋다고 말합니다. 내가 일할 수 있는 이곳이 마치 "천국"과 같다고도 합니다. 바리스타 선생님이 직접 만든 음료가 손님에게 나가고, 그 음료를 맛있게 먹는 손님의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바리스타 선생님들을 볼 때, 참으로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음료와 와플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이 아닐까요?" -히즈빈스 영일대 매장 정지윤 매니저 영일대 매장 위치 확인하기 히즈빈스 커피연구소 vol.2 느림의 미학, 핸드드립 커피 편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드립커피 한잔 어떠세요? 현대인은 바쁩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커피 마저도 빠르게 추출한 에스프레소(espresso의 이탈리어 의미는 '빠른'의 형용사) 커피를 물에 희석해서 마십니다. 잠시 느림을 즐겨보세요. 천천히 떨어지는 한 두방울의 커피를 보며 하루를 돌이켜 보세요. 순간의 삶도 길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드립커피,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을까요? 핸드드립에도 많은 방식과 도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히즈빈스가 취급하는 스페셜티 원두에 적합한 방식과 도구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히즈빈스 스페셜티 원두는 원산지마다 특유의 향과 맛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과일향의 좋은 산미와 단맛이 일품입니다. 이러한 맛에 맞게 로스팅 포인트가 맞추어졌고 단연 추출 방식도 이러한 맛을 극대화 시킬 필요가 있겠습니다. 칼리타는 추출구가 3개이고 그 구멍이 작습니다. 커피가 추출 될 때 물에 잠기는 시간이 하리오에 비해 길지만 균형 있게 추출되어 밸런스가 강조된 도구입니다. 하리오는 바닥 추출구가 1개이고 그 구멍이 크기에 물이 빠르게 원두를 투과합니다. 점드립으로 속도를 조절하여 추출 시 풍부한 산미와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도구입니다. 칼리타를 이용 시 디팅 그라인더 분쇄도는 7.8 포인트, 하리오를 이용 시 디팅 그라인더 분쇄도는 더 가늘게 7.5 포인트로 맞춥니다. 물의 온도도 칼리타는 91도, 하리오는 94도로 달리 맞춥니다. 바이패스식 추출은 커피의 맛있는 산미와 풍부한 단맛,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에 추출 시간은 푸어오버 추출보다는 짧은 2분~2분 30초 정도 소요됩니다. 첫 '뜸들이기'는 수분이 1~3%에 가까운 마른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부어 수분과 열을 주는 것으로 세포를 팽창시켜 성분이 추출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이때 배출되는 가스 정도에 따라 부풀어 오르는 상태가 다르고 뜸들이는 시간도 달라집니다. 보통 '뜸들이기'는 분쇄 원두 1.5배의 뜨거운 물, 즉 약 45ml의 물로 10~30초 가량 뜸을 들입니다. 이 후 “1차 추출”에서는 원두 표면에 가늘고 고르게 물을 붓습니다. 필터지에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하며 약 50ml이상의 물을 붓습니다. “2차 추출” 푸어링 시 물줄기는 이전보다 더 굵어도 무방하며 추출 커피 용액이 100ml 정도 내려올 때 까지 연속적으로 추출을 실시합니다. 서버에 커피용액이 100ml가 모이면 드리퍼를 서버로부터 분리합니다. 이 후 디캔딩(커피 용액이 담긴 서버를 돌려가며 산소와 접촉시키는 작업)을 하여 순간 숙성을 통한 단맛을 극대화시킵니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찬물/뜨거운 물을 100ml ~ 150ml 이상 희석하여 중간중간 맛을 봅니다. 취향에 따라 자신에게 맛있는 상태에서 드립커피를 완성합니다. 이렇게 완성한 핸드드립 커피가, 지친 하루의 쉼표가 되시길 바랍니다. 히즈빈스, 게이샤 콜드브루 출시… 더치커피 시장에 스페셜티 커피로 도전장 출처| 시사메거진 뉴스 소개 기사보러가기 더 알아보기 여름, 히즈빈스 콜드브루 200% 즐기기👓 콜드브루 맛있고 시원하게 즐기는 법 Recipe 👇 점점 더워지는 날씨네요,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울 거라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들리는데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히즈빈스 게이샤 콜드브루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한번 시도해보시고 여러분도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아포카토 Appocato ○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준비합니다. ○ 게이샤 콜드브루 파우치 한개를, 준비한 아이스크림 위에 얹듯이 부어주세요. ○ 호두, 아몬드 등 취향에 맞는 견과류를 뿌리거나 시럽을 뿌리면 초간단 아포가토 완성!😋 콜드브루 라떼 Cold Brew Latte ○ 유리잔에 얼음과 게이샤 콜드브루 파우치 한개를 넣어주세요. ○ 우유와 콜드브루를 잘 섞어주면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라떼 완성! 두유 혹은 아몬드 밀크도 괜찮아요 :) 👍 스파클링 콜드브루 Sparkling Cold Brew ○ 유리잔에 얼음과 게이샤 콜드브루 파우치 한개를 넣어주세요. ○ 탄산수와 콜드브루를 잘 섞어주면 스파클링 아메리카노 완성! 취향에 따라 레몬, 시럽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 😚 히즈빈스 (주)향기내는사람들 www.hisbeans.com 히즈빈스 홈페이지